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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여행

준비와 개요                                                                                                                             

 

목적 : 일상을 떠나 사색의 여유를 확보

지침 : 가능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 자족하도록 함

내용 : 차량으로 계획기간 동안 국내 가고 싶은 곳 일주

준비 : 차량(다마스), 침낭, 세면도구, 작은 냄비 2, 퐁퐁 및 수세미, 쌀10kg, 가스버너, 바지, 티셔츠, 속옷과 러닝, 츄리닝, 양말, 수건, 부식 보관용 병 또는 용기, 생수병, 부탄가스, 읽을 책, 우산, 건강보험증, 충전기, 여행지도, 기타 필요 물품

여행지 : 편안하고 한가함을 위하여 도시보다는 소읍 위주로 계획

개요 : 계절 따라 길게는 수개월에서 짧게는 며칠 단위로 일정을 잡아 적당한 코스로 탐방, 식사는 아침과 저녁은 밥을 지어먹고 점심은 라면 종류로 함.

대체로 오전 3시간은 여행지 도서관에서 독서, 오후엔 그 지방 볼거리 관광.

몇 가지 요령 : 차량 옆과 뒤 창문은 적당히 썬팅하는 것이 좋음.

차는 5인승 다마스인데 뒷좌석을 떼어내고 내부에 꼭 맞도록 합판을 잘라 깔았음.

식사와 취침을 차 내부에서 해결.

아침 식사는 공설운동장이나 체육공원이 적당함(수도, 화장실 이용)

취침 시 차량은 무료 공영 주차장, 농협이나 주민 센터(읍사무소) 주차장 등이 좋고 너무 외떨어진 곳은 제외함.

부식은  방문지 대형마트나 시장에서 그때그때 조달하며 평상시 마트에서 세일하는 품목을 미리 사두면 경비 절약에 도움이 됨(건조 국거리, 참치 통조림 등)

아침 최저 기온이 섭씨 15도에서 25도 까지는 취침 시 불편이 없으니 여행 계획에 반영 필요(동계 침낭을 2개 정도 사용하고 잘 때 옷을 좀 껴입으면 더 낮은 온도에서도 지낼 수 있을지…….)

주의 사항 : 잘 때 그리고 취사 할 때 앞 창문을 조금 열어 놓아야 함.

손을 자주 비누로 씻고 세끼 식사를 제때 하면 여행 중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는 없음.

 

 

 

 

 

 

 

 

 

 

 

 

 

 

다마스 옆면

 

 

 

 

 

 

 

 

 

 

 

 

 

 

다마스 뒷면

 

 

 

우우       ㅋㅋ..내가 앉았던 판데기.....오늘따라 칠성판으로 보이네......(*.^) 2009.10.19 15:42 수정 | 삭제

 

발길 따라         잘 지내나? 우우, 댓글로 만나다니 뜻밖이군,

잠은 죽음의 형제라는 말도 있으니 침상이 칠성판으로 보이는 것도 가능하지……. 2009.10.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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